한국기술교육대학교 E-러닝 - 도서요약 전자도서관

서적 6784권 / 566페이지

양반전

박지원 / -

등록일 : 2000년 07월 04일

" 손에 돈을 만지지 말고, 쌀값을 묻지 말고, 더워도 버선을 벗지 말고, 밥을 먹을 때 맨상투로 밥상에 앉지 말고, 국을 먼저 훌쩍...

베니스에서의 죽음

토마스 만 / -

등록일 : 2000년 07월 03일

" 물방울을 뚝뚝 떨어뜨리며 달려오는 아이의 모습을 보면서 아센바하는 태고의 신화세계 속에 들어와 있는 듯 황홀해졌다. "

독일인의 사랑

프리드리히 막스... / -

등록일 : 2000년 07월 03일

" 왜라니요? 마리아! 어린애들한테 왜 태어났는지 물어보십시오. 꽃에게 왜 피었는지 물어보십시오 태양에게 왜 비추느냐고 물어보십시오...

당통의 죽음

게오르그 뷔히너 / -

등록일 : 2000년 07월 03일

" 당통은 좋은 옷만 입고 다니며 은접시에 고기를 담아 먹고. 술에 취하면 자네들의 마누라와 딸자식을 끼고 자는 작자라구. 하지만 ...

깨진 항아리

하인리히 폰 클... / -

등록일 : 2000년 07월 03일

" 대대로 가보로 내려오는 항아리를 깬 진짜 범인은 바로 당신... ' 내가 항아리를 깨었습니다' 하며 당당히 말하지 않는 것을 창피하...

제인 에어

샬럿 브론테 / -

등록일 : 2000년 07월 03일

"선생님께 아무 의미없는 사람이 되면서까지 제가 여기 남으리라 생각하세요? 전 자동인형이나 감정도 없는 기계인가요? "

아서 왕의 죽음

토머스 맬로리 / -

등록일 : 2000년 07월 03일

" 베디비어 경은 칼을 집어들고 물가로 갔다. 거기서 그는 허리띠를 칼자루에 묶은 뒤 있는 힘을 다해 물 속에 집어던졌다. "

화랑의 후예

김동리 / -

등록일 : 2000년 07월 03일

" 괜찮으니 얼른 마저 이야기하라고 하니, "아, 이럴 수가 ……. 온, 내 조상이 대체 신라적 화랑이구랴!" 하고 혼자 감개해서 못 견...

성황당

정비석 / -

등록일 : 2000년 07월 03일

" 현보는 순이의 허리를 껴안았다. 순간 술 냄새가 풍겨왔다. 순이는 고무신을 사다준 현보가 고마워 성난 범처럼 덤벼드는 현보를 그대...

자유부인

정비석 / -

등록일 : 2000년 07월 03일

" 현모양처이던 마누라는 가정에 불만을 품고 담배도 피워보고 입술도 허락해 가면서 옆집 대학생에게서 춤을 배우고 있다. 모두가 혁명인...

서울 사람들

최일남 / -

등록일 : 2000년 07월 03일

" 윤경수와 최진철이 덩달아 화투를 팽개치고 길게 가로누우며 말했다. 우리들의 마음이 너무 일찍이 허무하게 무너져 가고 있었다."

배따라기

김동인 / -

등록일 : 2000년 07월 03일

"아내도 머리채가 모두 뒤로 늘어지고, 치마가 배꼽 아래에 늘어지도록 되어 있으며, 그의 아내와 아우는 그를 보고 어찌할 줄을 모르는 듯...

561 562 563 564 565 566 다음 10개